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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속이다 울렁거리는 "소금산 울렁다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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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걷다 보면 속이다 울렁울렁거리는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가 2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2008년 개통돼 연간 30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에 이어 이날 개통된 울렁다리는 또 한 번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2년간의 공사 기간과 총 사업비 113억여 원을 들여 개통된 울렁다리는 지상 200미터, 길이 404미터로 설치됐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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