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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설악해변 "몽돌소리 길" 걸으며 꿈도 이루시고 추억도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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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 몽돌소리길 걸으며 힐링의 시간

- 완주자 기념품 제공 및 경품 추첨


‘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몽돌소리길’은 몽돌에 부서지는 경쾌한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며,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낙산사의 풍경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산사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 낙산사·양양문화재단이 지원,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천년고찰 낙산사의 정취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돌소리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4km이며,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낙산사 일주문과 홍예문을 지나 해수관음상까지로 왕복 4.8km이다.


걷기코스는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왕복 5.4km)(60분 소요)와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왕복 4.8km)(60분 소요)을  걷는 두 코스가 있다. 


참가대상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과 방문객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완주자에 한해 기념품(홍보물)이 지급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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