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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광명소 포토존 설치로 비대면 여행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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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청정 관광지역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야외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업대상지는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읍·면별 각 2개소씩 총 10개소를 선정했고, 각 지역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고려해 정했다.

설치는 10월 초부터 시작하여 간성·현내·죽왕·토성 지역은 마무리했고, 12월 중 거진지역에 2개소를 설치하면 모든 공사가 완료된다.

설치지역과 포토존 조형물은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평화의 종’, △화진포해수욕장 ‘천국의 계단’, △거진읍 등대길 ‘거진 영문벤치’, △화진포해수욕장 거진지역 ‘하트터널’, △간성읍 장신리유원지의 ‘소똥령마을’ 구조물, △동호체육공원의 ‘사진찍는 손동작’, △죽왕면 가진항 한글 ‘가진해변’, △봉수대해수욕장 ‘서핑디자인’, △토성면 청간해변 ‘해변벤치’, △봉포 청년상상마당 영문 ‘봉포비치’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자신의 여행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관광객이 아주 많다.”며, “바이러스 영향이 적은 야외 관광명소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안전하게 제공하면서, 사진 SNS 게재를 통한 고성군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12-10 09:43:00 인사이드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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