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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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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약수산채마을 4월 5일까지 접수… 농촌 생활·특산물 수확 등 직접 경험


양구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구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연수생을 모집한다.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마을과 동면 약수산채마을 두 곳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두무산촌마을 6가구 7명, 약수산채마을 12가구 15명이 참여해 지역 농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이어갔다.


현재 접수 중인 프로그램은 동면 약수산채마을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마을에 거주하며 농촌의 삶을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로, 총 6가구(8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과·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감자옹심이, 고추장·전통주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내기, 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귀촌 이해 교육, 주민과의 교류 시간 등 실제 농촌 생활에 기반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농업기계 작동법 교육과 실습, 마을 문화 탐방 등도 함께 진행되며, 마을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연수생으로 선정되면 농촌체험마을 또는 귀농인의 집에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편, ‘양구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54가구 7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3가구 15명이 실제 양구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약수산채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성과발표회에서 2024년 대상, 2025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주연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6-03-26 18:08:14 in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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