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극단,"금쪽같은 우리엄빠"란 주제로 연극 교실 개최

- 도내 초등학교 4~6학년과 보호자 대상 연극 교육 프로그램 진행
- 금쪽상담소 등 가족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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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극단이 도민의 문화적 삶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오는 7월 23일부터 "강원도민 연극 교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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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우리엄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립극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도민 참여형 연극 교실로 가족과 함께 연극적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가족 연극’을 만들어 보는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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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을 주제로 참가자 모두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놀이에 참여해 가족 이야기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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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극단은 도민연극교실 가족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성원 버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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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예술감독은 “가족과 함께 일상의 주제로 연극 창작 체험을 경험하면서 연극을 생활예술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연극 교실로 도민과의 소통과 강원도립극단과의 유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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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은 7월 23일, 24일, 30일, 31일로 총 4회이며 춘천 소재의 강원도립극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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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원도립극단 홈페이지(www.gwdt.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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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강원도립극단 033-255-04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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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