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제1기『시민박물관대학』개설,수강생 모집

- 인문학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초빙해 강좌 제공 
- 5월 1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 접수 중
- 대학 비전 핵심과제 ‘지역 밀착 열린 대학’ 일환
​

한림대학교박물관이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시민박물관대학』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

시민박물관대학은‘한강을 따라 문화의 흐름을 보다’라는 주제로 한강을 따라 전문가들의 고지도와 학문, 사상 등 최근 연구 성과를 들어보고,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

​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의 ‘조선 최고의 신제품 개발자, 김정호’▲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한강’ ▲김풍기 강원대 교수의 ‘곡운구곡에 담긴 조선시대 지식인의 이상향’ 강연과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인솔하는 한강 유역 문화유적 답사 등이 있다.

염정섭 박물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민박물관대학은 한림대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대학 내 한림과학원 지역인문학센터, 일본학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태동고전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소, 지식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을 초빙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박물관대학은 5월 19일(목)부터 6월 9일(목)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한림대박물관에서 수강 신청을 받는다.

​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hallym.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