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흡연예방 인형극 ,「아빠 입에서 똥 냄새 나요」

춘천뉴스 0 0 0

원주시 보건소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교실 "아빠 입에서 똥 냄새 나요"를 운영한다.

어려서부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 및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인형극 형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시간 및 거리 이동 제약으로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9월 16일 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40회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8회에 걸쳐 3,752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03-08 19:51:07 축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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