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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내 유일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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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개최

- 춘천 비롯 전국 17개 시군 우수지자체 선정…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실현 

  

춘천시가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길잡이 역할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우수지자체로는 춘천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부터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춘천시농어업회의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서 추경 예산확보를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문교육 및 멘토·멘티 과정 운영, 귀농·귀촌 이사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신규사업을 발굴, 보다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점진적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4월 ‘귀농·귀촌 청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차체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2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입을 위해, 춘천시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 귀농·귀촌 현황에 따르면 귀농인 수는 2019년 56명, 2020년 59명, 2021년 60명이다.


같은 기간 귀촌인 수는 3,539명, 3,714명, 3,652명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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