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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고교 학생 10명, 제44회 강원도 학생과학발명대회 전원 입상

춘천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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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고교 재학생 10명이 제44회 강원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을 비롯해 전원 입상했다 


화천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은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개최한 제44회 강원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해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천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서율(18)군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유체편향 원리를 이용한 에어 스플래쉬 가드’작품을 출품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전국 학생발명대회 참가자격까지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화천고교 참가자들은 은상 1개, 동상 8개를 수확했다. 


화천고교 학생들의 전원 입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화천군과 학교 간의 교육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 


화천군과 지역 내 학교들은 매년 과학 동아리 활동은 물론, 과학 과목 교과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활동 등을 함께 지원해 왔다. 


화천군은 이번 발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차량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역사회의 이러한 관심과 지원 속에 아이들의 창의적 발명 능력은 마음껏 만개하고 있다. 


화천고교 학생들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강원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도 은상 5개, 동상 3개를 수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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