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청년 워라밸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일상으로 초대’ 최우수상, 찾아가는 시상식 진행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1유형, 지역정착)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한 강원청년 워라밸 사진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소속감을 고취시켜 강원도 정착을 유도하고자 일·생활균형 실천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심사결과 ‘일상으로 초대’(이상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강원도의 문화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던 중 아름다운 공간을 발견하고 가족과 함께 장소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며, 그 일상에 초대하고 싶다는 사연이 담겨있었다.

최우수상 1인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재단 대표이사 상장이, 우수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5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8월 13일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해 직접 상장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상호씨(원주)는 “어머니의 고향인 원주에 2018년에 내려와 지내다가, 살기 좋은 지역에 정착하고 운좋게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현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까지 하게 될 줄 몰랐으나 심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은 강원도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직무교육, 네트워킹, 직무역량개발, 장기재직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