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건강한 연구실’ 시상식 개최

- 2021년 한림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총 10개 건강한 연구실 선정
- 젊은 과학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연구환경 조성의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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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28일(목) 본교 생명과학관에서 ‘건강한 연구실’시상식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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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최양희 총장과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김인영부총장, 박진서 대학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등 양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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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건강한 연구실’ 장관상 수여식 ▶ 청각과학기술연구실 현판제막식 ▶과학기술분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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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연구실’은 건강한 연구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연구자의 사기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최초로 시행된 정책으로 2021년에는 한림대 청각언어재활분야의 청각과학기술연구실을 포함하여 총 10개 연구실이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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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림대 청각과학기술연구실이 ‘건강한 연구실’ 로 선정돼 연구실 책임자인 한우재 교수를 포함한 소속 연구진들의 사기가 진작됐다”며, “연구환경 개선과 연구실 내 건강한 문화 정립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며 건강한 연구실에서 젊은 과학자가 많이 배출되고 세계적 연구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