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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영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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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9일(수) 춘천캠퍼스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춘천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영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28일(금)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18개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1개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및 심화 교육, 사업계획서 보강, 진단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고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업 아이디어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차별성, 분석타당성, 사업 관리계획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우수 창업팀 6개를 최종 선발했다.


대상(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상)은 ▲‘그레이트 크레이트’팀이 「냉난방 기능 탑재 크레이트」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업화 지원금 1500만원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동물다락’팀의 「희귀 반려동물 분양 플랫폼 및 배송시스템 구축」‘피딩피딩’팀의 「 특수반려동물의 먹이용 사육장과 구독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들 팀은 사업화 지원금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상은 ‘비읍리을’팀의 「반려견 비건식관련 식이상품 및 서비스」 ▲‘소양사봉’팀의 ‘반려견을 위한 진저 추출물 활용 천연 저자극 비누 개발’ ▲‘댕동’팀의 ‘소비자에게 선택의 편의와 웹서핑 시간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켜뮤니티 및 플랫폼’이 받았으며, 수상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앞으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창업팀의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해 사업화 지원 및 1대1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강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405억원의 예산으로 예비창업자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0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등 총 420개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창업지원모델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대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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