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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곡항”해양수산부 2021년도 어촌뉴딜 선도사업지로 선정

춘천뉴스 0 0 0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삼척 초곡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뉴딜 선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어촌뉴딜 선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해 12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60개소 중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어촌지역 3개소를 선정하여 어촌뉴딜 300사업의 선도모델 창출 및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써 금년도에는 삼척 초곡항을 비롯한 경남 거제도 여차항, 전남 여수시 장지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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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지난 해 12월 말 삼척 초곡항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추천하여 금년 2월 초 해수부의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7억 원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어촌활력거리 조성, 바다정원 조성, 야외 샤워장 및 카라반 주차장 조성, 어항주변 환경개선, 어업기반시설 보수 보강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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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 엄명삼 본부장은 삼척 초곡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의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어촌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디자인 하여 초곡항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사업 브랜드 어촌으로 정착시켜서 주민 소득 증대로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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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센티브 규모는 사업성과에 따라 금년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5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10~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안향진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1-02-21 09:12:04 동해안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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