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송암운도 춘천트레킹대회 대성황

△▽ 송암운도를 따라 트레킹하고 있는 참가자들

△ 송암운도를 따라 트레킹하고 있는 참가자들

△ 예로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붙여진 송암리 마을, 송암운도 가는 길에 바위 위로 소나무가 보인다

△ 서병수 강원 산악구조대장이 트레킹대회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준비 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 "나를 찾아 자연 속으로 떠나는 쉼,여행" 송암운도의 매력에 모두 감탄

- 설렘 속에 자연과 하나 되고 맛과 즐거움에 흠뻑 빠진 대회 참가자들

- 전국 최고의 트레킹 명소를 위해 차기 대회부턴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 

2024 송암운도 춘천트레킹대회가 19일 춘천시 사북면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임도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낭만도시 춘천뉴스가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영농조합과 함께 야심차게 마련한 2024 송암운도 춘천트레킹 대회가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나를 찾아 자연 속으로 떠나는 쉼,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춘천시민을 비롯해 인근 시·군과 경기도에서도 온 참가자가 있을 만큼 송암운도에 대한 춘천트레킹대회에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춥지도 덥지도 않은 트레킹하기에 좋은 날씨를 선보인 이날 처음 걸어보는 대회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멋진 송암운도를 걸으며 연실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솔바우영농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춘천시, 춘천시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멋진 송암운도를 걸으며 "춘천에 이런 트레킹 코스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고 "송암리영농조합에서 손수 마련한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자랑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점심은 전 부쳐먹기와 함께 떡메치기 이벤트를 하면서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 후 이날 공식 행사를 마쳤다.

한편 도내 최초로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맨발걷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낭만도시 춘천뉴스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송암운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다음 대회부터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전국적인 트레킹 명소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