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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출신 석·박사과정 신입생 331명에 학업장려금 4억원 지급

사무국 0 2022.10.30 18:13

- 우수인재 대학원 진학 유도 및 연구 장려

- 융합대학원 중심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기반 강화


강원대학교가 2022학년도 일반대학원에 입학한 자교(自校) 출신 석·박사과정 신입생 331명에게 학업장려금 4억원을 지원했다.

강원대학교는 대학원 과정 활성화 및 교육·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석·박사 과정 신입생 학업장려금’을 신설하고, 강원대학교 학·석사 출신의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정원내 전일제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을 통해 2022학년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신입생 82명(춘천 77명, 삼척 5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석사과정 신입생 249명(춘천 229명, 삼척 20명)에게 1인당 75만 5천원씩 총 4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강원대학교는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학업과 연구 장려를 위해 ▲BK21 장학금 ▲생계곤란자 및 학습소수자 지원금 ▲여성 석·박사 육아지원금 ▲학·석사연계과정 장학금 ▲기초보호학문분야 장학금 ▲BEST-KNU(외국인우수대학원생) 장학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대학원 신입생 학업장려금을 통해 학부생의 대학원 진학 및 우수인재 유출 방지 등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가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융합대학원 중심의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정보공시 기준 강원대학교의 ‘일반대학원생 총 장학금’ 규모는 약 73억원(교내 29억 5천만원, 교외 43억 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억원 증가했으며, ‘일반대학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41만 6,900원으로 전년도 328만 8,700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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