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선 8기 첫 국비 보고회

춘천시 예산 2조 원 시대를 견인할 민선 8기 첫 국비 보고회가 열렸다.

춘천시는 18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육동한 시장 취임 후 열린 첫 번째 정부예산 대책 회의다.

춘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 확보액 대비 2% 정도 상향 조정된 4,300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국비 목표액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2024년 예산부터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춘천만의 특화된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예산 규모 확대가 그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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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없게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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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