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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실내정원으로 탈바꿈한 양양국제공항 대합실

편집국장 0 2021.12.31 12:21

 - 총 10억 원 들여 이용객 위한 파고라 휴게 공간 등 녹색정원 500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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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양양국제공항의 실내 공기질 개선과 공항 이용객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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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공항 실내정원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층, 2층 대합실을 녹색 실내정원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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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양양국제공항 대합실은 관광안내소와 의자 등 이용객을 위한 단순 편의시설만이 넓은 실내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활기 없는 모습으로 비춰졌으나, 이번 녹색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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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한 실내정원은 에스컬레이터 정면에 있는 2층 대합실 중앙 공간에 양양군 이미지 로고를 활용하여 100여㎡ 파고라 휴게 공간 조성과 함께 파초일엽 외 23종류 570본 관엽식물을 식재하여 여행객들이 피로를 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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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합실 내 흰색 기둥 6개소에 높이 6m의 수직녹화를 실시하여 대합실 전체 분위기를 녹색 자연경관을 연상토록 스킨답서스 외 4종류 5,713본 관엽식물로 200여㎡ 수직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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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카페 양안 80여㎡에는 하와이무궁화 외 38종류 517본 식재로 국제공항이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수평정원으로 연출했다.

한편, 공항에 적용된 수직녹화 방법은 수직정원을 정원 예술의 한 분야로 정착시킨 세계적 명성의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주로 이용하는 공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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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공항 내 최적화된 실내정원 조성을 위해 한국수목원관리원, 관련 전문가, 공항의 각 분야 시설담당자와의 자문회의와 협의를 통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식물 생육 상태, 관수시스템 운영 등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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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항 실내정원이 양양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싱그럽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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