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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 선정

편집국장 0 2021.06.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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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선정

- 617일 대회의실 2021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 진행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가 선정됐다.

 

춘천시는 오는 17일 대회의실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3회째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한 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생각해보는 공동체 독서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 선정부터 독서 릴레이까지 시민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지음)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자런 지음) ‘착한 소비는 없다’(최원형 지음) ‘게임 인류’(김상균 지음) ‘춘천’(전석순 지음)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지음)를 추천했다.

 

이중 착한 소비는 없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시선으로부터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꼽혔고, 최종적으로 착한 소비는 없다가 올해 도서로 결정됐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 오는 9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독서 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과 정서적 일체감이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춘천 시민의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는 2019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2020까대기였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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