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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제38회 학위수여식

편집국장 0 2023.02.22 21:37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22일(수) 오전 11시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제3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식사 △이사장 치사 △성적우수자 및 공로상 시상 △졸업생 대표 스피치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669명 △석사 261명 △박사 44명 등 총 1,97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사장상은 수석 졸업생 사회학과 김지우 학생과 의사 국가고시 전국 1등 의학과 장서연 학생이 수상했고, 성적우수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총장상은 식품영양학과 홍다인 학생 등 36명에게 수여됐다. 학교의 위상을 빛낸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컴퓨터공학과 김동균 학생 등 7명이 수상했다.


픽셀리티게임즈 개발총괄이사 최명균(철학과 01) 동문은 동문스피치에서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한번 더 해보지 않은 일을 도전해야 한다”며, “오늘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도전을 즐겨라’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광고홍보학과 민병우 학생은 졸업생 대표 스피치에 나와 “대학 시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보다 행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아쉬움과 실망감이 더 컸었다”며, “한번의 실패가 잠깐의 좌절감을 줄 순 있지만, 최선을 다했던 과와 내일이라는 기회는 계속된다. 졸업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식사에서 최양희 총장은 “지금 졸업하는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자신감과 결단력이다”며, “‘내가 바로 대한민국의 리더’라는 마음가짐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미래를 가능성이 가득한 기회의 세상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림대는 졸업생과 동문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 있다. 여러분의 성공에 항상 한림대가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정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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