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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화천 유치 위한 강원도-화천군 협력강화

편집국장 0 2020.08.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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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지사와 최문순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화천 유치 등 현안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천군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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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지사에게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을 강원도 차원의 전략과제로 채택하고,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지사는 “육군사관학교 화천 유치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도에서 지원하겠다”고 확약했다.

뿐만 아니라 “정치권 등 중앙에도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의 필요성 등을 알리고 설득에 나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화천군이 추진하는 육군사관학교 유치활동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천군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부대해체와 그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육군사관학교 유치, 군수용품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전략과제로 채택하고 있다.

 

군은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현 육사 부지 2.5배에 달하는 간동면 간척리 일대 군유지 등 116만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2026년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완공으로 서울에서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중앙고속도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접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군·국유지로서 단시간에 이전 및 개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3개 사단이 보유한 훈련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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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화천군이 제시한 부지는 과거 골프장과 스키리조트 개발을 계획했었던 곳이어서 이전이 유력한 태릉 골프장의 대체 시설 조성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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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는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부대 해체,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에 이번 집중호우 피해까지 집중되는 등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이라며 “강원도가 접경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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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문순 지사는 이날 화천군의 수해상황을 보고받은 후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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