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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신화의 주역들,2군단 장병들과 한판승부 7월 1일 (춘천송암체육관)이 잠정 연기됐다

편집국 0 2019.06.17 19:33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육군 2군단 장병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육군 2군단은 이천수, 설기현, 유상철, 송종국, 최태욱, 현영민, 조원희, 김용대 등으로 구성된 지구방위대 FC와 축구와 족구 경기를 갖는다.

경기 종목은 44 족구(153세트)88 축구(후반 20, 휴식 15)이며 이벤트로 프리킥 대결도 펼쳐지며

지구방위대 FC는 족구 경기에서 이길 경우 100만원, 축구 경기에서는 한 골당 50만원을 오는 10월 지상군페스티벌에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기부한다.

경기 이후 선수들은 팬사인회와 상품권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구방위대 FC2017년부터 축구대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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