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수목금토 횡성숲체원이 책임질게요
국립횡성숲체은 숲체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맨발이면 청춘이다」는 맨발걷기, 바르게 걷기, 신체 밸런스 체크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1인 5,000원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4시부터 한시간반동안 진행되며, 13시까지 방문자센터에서 접수하면 당일 체험할 수 있다.
「나도 환경 운동가」는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마블 보드게임, 미션 플로깅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운동에 대한 지식과 개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이용요금은 1인 18,000원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 30일(토) 총 2회 20명내외 소규모로 진행되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https://hoengseong.fowi.or.kr/)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주로 주말에 집중되어 있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평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방문객이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일반 개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