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평화의 소녀상 기림 행사가 14일 오전 11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횡성만세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현재 도내에는 4개 시·군 5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다. 횡성에서는 2017년에 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으며, 범군민 모금운동을 통해 2019년 3월 27일 설치되었다.
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원재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신상 군수와 임원회 임원 등 5명이 참석하였으며 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자 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서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