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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 버스터미널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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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중, 둔내 자율방범대초소 앞 부지로 이전

 

횡성군은 수십년동안 둔내면민과 관광객이 이용해 온 둔내 버스터미널을 4월 중 이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둔내 버스터미널 건물소유자의 시외버스 매표사업 포기와 부지이용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터미널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둔내면 둔방내리 592-1 일원, 현 자율방범대 초소 앞으로 버스정류장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둔내 버스터미널에는 시외버스 6회와 농어촌버스 17회, 희망버스 17회 등 총 40회 버스가 오가고 있으며, 2021년 3월 31일까지 시외버스 매표가 이루어진다.

4월 1일부터는 시외버스 승·하차 시 현금, 카드 수납으로 변경 운영하여 시외버스 이용 주민들의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또한, 군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버스 승강장 등 편의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해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윤 도시교통과장은 “빠른 시일 내 둔내 버스정류장(터미널) 이전 설치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서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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