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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소마켓 발전 및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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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과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백명화)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인 횡성소소마켓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5일(금)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횡성소소마켓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전신인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과 협력해왔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능이 한층 강화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설립된 반가운 소식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횡성소소마켓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소소마켓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횡성소소마켓 참가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내외적 경쟁력과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횡성소소마켓은 4월에서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17시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일대에서 진행되며, 수공예품, 지역농특산물, 체험 등 다양한 부스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4월 10일(토)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최소 1m 이상 거리 유지,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서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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