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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2020년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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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묵호동 앞 바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경관 브랜드 형성과 경관복원을 통한 경관가치 인식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경관형성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9개 시·군 10개 사업이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동해시는 KTX 개통 등 개발 호재 등과 연계한 “사람·자연·바다를 춤추게 하는 묵호항주변 디자인 경관개선”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동해시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00백만원(도비 300백만원, 시비 300백만원)을 들여 묵호항 인근 상가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경관차양 설치, 디자인 조명 설치, 간판 정비 등 쾌적한 보행공간 형성 및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새로운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이번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며 “동해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향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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