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역

삼척시,7월 12일부터 해수욕장 개장

춘천뉴스 0 0 0

eeb55ca0440a21bbcaccea1b72b5e685_1689033867_9951.jpeg
 

△ 맹방해수욕장(춘천뉴스DB)


- 7월 12일~8월 20일 40일간 / 삼척, 맹방 등 9개소 해수욕장 개장

- 입수 가능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 7월 12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 / 개장식,무사고 안전기원제 진행

- 7월 26일~7월 30일 삼척해수욕장 일원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개최


삼척시가 7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간다. 


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은 후진, 하맹방, 덕산, 원평, 용화, 장호 등 일반해수욕장과 간이 해수욕장인 부남 해수욕장을 포함해 모두 9곳을 운영한다.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7월 12일(수)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초청 인사,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가 진행된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과 백사장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운영 기간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 제23경비여단,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사고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에서는 ‘썸, 바라던 바다’를 슬로건으로, 인기 가수 공연, 디제잉 파티 등과 플리마켓, 워터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물총 이벤트,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며 해변식당,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용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