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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관련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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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케이블카

 

                      

​지난 15일(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춘천 강원도의회에서 강원도 내 18개 시·군 번영회장연합회 와  간담회를 갖으면서 양양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건과 관련 발언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 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하 양양 군수는 18일, 즉각 반박에 나서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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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진하 양양 군수의 성명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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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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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대통령후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한 입 갖고 두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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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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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들은 특히 양양군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해 희망적인 말을 내심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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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 시간 이일 저일 겪다보니 모두가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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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기대는 실망을, 실망은 또다시 분노로 바뀌었다.
 
이재명 후보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첫날 의례 그 특유의 웃음 가득한 얼굴로 ‘반대한다’고 하였다가, 그 다음날엔 겸연쩍은 표정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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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언영색(巧言令色)이란 말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행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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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에 양양군민들은 이재명 후보에게서 교묘하게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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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라면 자신이 한번 뱉은 말은 책임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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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대선에서의 표가 그렇게 간절했다 하더라도 대통령 후보씩이나 된 분이 불과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말을 뒤집는 것은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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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에게 약은 주지 못할망정 때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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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려서는 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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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이번에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의 상처에 왕소금을 한 움큼 뿌리고 유유히 서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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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이 넘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의 아픈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다면 그런 행태를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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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무지의 결과라 할 수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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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승인하고 허가한 사업을 이번에도 ‘환경훼손’이라는 궤변으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시간이나 끌어보겠다는 심보를 우리 군민들이 모를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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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간단하다. 모르시면 가르쳐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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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규정대로, 빨리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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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갖고 두말’하며 이번에 선량한 군민들에게 대못질한 여당 대통령후보께 감히 아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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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에게 백배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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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직에서 물러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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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8.


양 양 군 수    김 진 하

                                                         

          류성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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