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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물치항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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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양양 물치항 싱싱회 축제 때 어부가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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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항 


-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양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물치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50곳을 선정하기 위해 9월 공모를 접수하고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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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계회원이 운영하는 물치항회센터 


공모대상지인 물치항은 일출명소이자 최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양양의 숨은 명소이다. 


특히, 물치항은 어촌계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회센터에서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횟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군은 마을과 협력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반영한 공모 예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물치어촌계는 강원어촌특화센터「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테마가 있는 릴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바다학교’를 오픈해 환경교육체험, 쓰레기 아트활동, 생태도서관 등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협력을 통해 물치항이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모 선정을 통해 낙후된 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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