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역

양양군 현북면 헬기 추락사고 피해 현황

춘천뉴스 0 0 0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365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는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5명의 인명피해와 0.01ha의 산림 피해를 가져왔다.

한편,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5명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51년생 기장,충북 청주시에 사는 68년생 정비사,경기 수원시에 사는  97년생 부정비사,경기도 시흥시(추정)에 사는 66년생 탑승자(女),경기도 안산시(추정)에사는 탑승자(女)으로 밝혀졌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 신원확인은 원주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의 감정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신원확인 되면 유족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또한,양양군은 이번 사고에 따른 유가족별 전담 공무원을 양양장례문화원에 신속히 배치하고 유가족을 위한 숙소를 양양국제공항호텔에 마련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국토부 항공조사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사고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3~5일간 현장 조사를 펼친다.​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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