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역

강릉시, 불법주정차 등 교통 민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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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했다. 


2023년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30,323건*이며, 분야별 민원은 교통 관련 민원이 23,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3,286건), 기타(1,428건), 안전(1,076건) 순이었다. * 2022년 민원(18,752건) 대비 38%(11,571건) 증가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교통과(17,928건)*로 나타났고, 경로장애인과(2,754건), 도시재생과(1,729건), 환경과(1,389건) 순이었다.

* 교통과의 경우 전체민원의 68%를 차지(부서별 TOP10 기준) 


현안 세부내역으로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현수막이 도출되었고, 내역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불법주정차는 8월, 도로보수와 현수막은 3월, 월요일 9시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정책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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