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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동물 놀이터 공정율 80%로,이달 중순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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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춘천 반려동물 놀이터 현장


- 연면적 895㎡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이달 중순 준공 예정
- 동절기 지나 내년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가 
 

반려동물 놀이터가 이달 중순경 준공된다.

춘천시는 신북읍 용산리 유기동물입양센터 주차장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의 공정률이 4일 기준 80%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놀이터는 이달 16일 준공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연면적 95㎡로 도비와 시비 약 1억원이 투입된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운영은 동절기가 끝나고 내년 4월에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내년 3월 임시로 놀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준공 이후 세부 운영 방안 등을 별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면 늘어나는 반려 인구들의 휴게공간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까지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 연결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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