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역

화천군,영농대행 서비스 인기만점!!

춘천뉴스 0 0 0

화천군이 시행 중인 영농대행 서비스가 지역의 취약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 여성, 장애인 농가 등 모두 214농가가 144.5면적에서의 영농대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전체 신청 사례 중 경운·정지(써레) 대행 신청이 118농가(65.2), 모내기 대행 신청이 96농가(79.3)로 집계됐다.

 

이중 74농가(38.3)의 경운·정지 대행작업이 마무리됐고, 44농가(30.9)의 모내기 작업도 완료됐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신청농가의 모내기 등 대행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가을걷이 시기에도 벼수확 등의 영농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뿐 아니라 못자리 설치가 어려운 취약농가를 위해 올해 육묘은행 4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신청 접수량은 모두 39.939상자로 124.8의 면적에 모를 낼 수 있는 물량으로 이달 안에 공급이 완료된다.

 

한편, 올해 화천지역에서는 모두 562농가가 515면적에서 모내기를 진행 중이다.

 

24일 기준, 257이상의 면적에서 작업이 완료돼 50% 이상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도 확대하는 등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