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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5월 6일(수)부터 부분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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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끝내고 오는 5월 6일(수)부터 부분적으로 재개관을 실시한다.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맞춰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 후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으로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시간당 50명의 인원 제한을 두기로 했다.

입장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는 개인의 단순 전시 관람만 허용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1~2m의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이에 따라 단체관람 및 박물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행사는 지속적으로 중단하며 체험 시설(문화놀이터, 영유아 테마놀이방)등도 당분간 이용할 수 없다.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을 통해 사전 방문예약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시간당 50명 내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신관 공사로 인해 (구)정문으로 도보 및 차량 진입이 불가하므로 관람객은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 또는 춘천시립도서관 주차장에 마련된 진입로를 이용해 방문해야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고 일상에서 정착되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이용인원을 차츰 늘리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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