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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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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김주용 독자님

- 3,000만원 투입,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위한 사업 추진 
- 전문 인력 양성 통한 인적 자원 바탕 기업 유치 유도 계획

춘천시가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춘천시는 지역 기업인 ㈜더존홀딩스와 협력해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는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반려동물 전문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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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교육 기간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교육 시간은 72시간이며 교육 대상은 20명으로 교육을 원할 경우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3월 27일 면접을 거친 후 선정된 최종 합격자는 ㈜더존홀딩스 교육장에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 인원은 올해 개장하는 강아지 숲 테마파크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존홀딩스 B&CT 사업본부(Tel 02-6233-59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시의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반려동물 산업 메카 도시의 인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희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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