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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자전거 고수들, 화천에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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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로라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평화지역 화천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화천군은 오는 19일 화천읍 시가지와 총연장 73DMZ 코스에서 2019 화천 DMZ 랠리를 개최한다.

 

국내 마스터즈 대회 중 가장 많은 5,000명이 출전하는 화천 DMZ 랠리는 16개 부문별 순위를 가리는 경쟁대회다.

 

특히 올해는 HDR 통합 챔피언 부문이 신설돼 남녀 사이클, 남녀 MTB 부문에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참가자들이 대회 전 부터 사전 코스답사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은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가입을 완료하고, 코스 내 균열 도로를 보수하는 등 한달 여 전부터 대회 준비에 정

성을 쏟아왔다.


이번 대회는 화천군 주최, 화천군체육회와 화천군자전거연맹 주관,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 투타임즈유 후원으로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했다화천의 아름다운 풍광이 DMZ 랠리를 계기로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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