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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회복, 춘천시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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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1층 계단


- 춘천시 소유 건물(상가) 임대료 감면 추진…코로나19 피해 회복 기대
- 자발적 임대료 인하 동참 유도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춘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시 소유 건물(상가) 임대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 소유 건물(상가)는 풍물시장 143곳, 샘밭장터 133곳, 지하상가 230곳 등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되면서 현재 해당 건물의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임대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 운동이다.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 산업농공단지에 ‘착한 임대 운동’ 동참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현재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1개 점포, 서부시장 1개 점포, 남부시장 1개 점포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시정부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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