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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내 신천지교회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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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청 전경


- 춘천시, 21일 춘천 내 신천지 교회 방문 점검 실시
- 현재 춘천 내 신천지교회 무기한 예배 중단 상태

- 살균소독 등 방역 진행
 

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춘천시 소재 신천지 교회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21일 춘천 내 신천지 교회인 본성전과 구성전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현재 춘천 내 신천지 교회는 서울 신천지 예수교회 총회본부 지시에 따라 예배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며 신도수는 1,500명 정도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겨울방학 중인 춘천 내 신천지교회 유년교육관에 대한 살균소독을 21일 실시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본성전과 구성전에 대한 살균 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며 손소독제 30개와 소독기 6대, 살균소독제 6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교인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를 맡겼으며 결과는 22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 내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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