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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후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받은 민병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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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번째가 민병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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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현씨

-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 서울에서 귀향해 춘천 정착한 민 대표 화훼농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 활동
  

춘천시는 춘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민병현 팀파머스 대표가 ‘경영개선실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영개선실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는 강소농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 증가에 성공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경영개선활동 발표, 소비자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병현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인 춘천으로 내려온 후 부모님과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유기농 카페와 베이커리 카페인 파머스 가든 운영을 통해 지역에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화훼농원 조성과 직판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젊은 인구 유입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 김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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