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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의무교육’ 28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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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춘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의무교육’ 실시
 - 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소비자 신뢰도 향상 기대
 

춘천시는 28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친환경 인증 농업인과 신규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한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 시 관련 교육이수 증명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개념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2년간 유효한 만큼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면 2021년 11월까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신현용 안심농식품과장은 “현재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춘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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