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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지역 아동과" 떡볶이 수다" 이벤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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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군수님과 함께 하는 떡볶이 수다 행사 사진 

- 최문순 화천군수, 5년째 아동센터 아동들과 마라톤 일문일답
- 사내 실내수영장 건립 등 주요 건의사항 군정 적극 반영

 화천군이 올해도 변함없이 11월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아동 전원이 참가한 ‘군수님과 함께 하는 떡볶이 수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2일 밤,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지역센터 아동 200여 명과 함께 유쾌한 마라톤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최군수의 ‘떡볶이 수다’는 민선 6기 시절인 2015년부터 매년 11월11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화천군은 아동들의 건의사항 중 사업성과 공익성을 꼼꼼히 따져 군정에 반영할 만한 사안은 적극 수용해왔다.

지난해 사내면 사창리에 43억원이 투입돼 문을 연 사내실내수영장의 최초 아이디어도 이 행사를 통해 나왔다.

이날도 아이들은 1년 만에 만난 최군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토크쇼는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하나 하나 최군수가 읽고, 즉석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유난히 유투버 등 소셜 크리에이터가 장래희망인 아이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의꿈이 1년전에 비해 높고 넓게 뻗어나가고 있어 놀랐다"며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해 필요한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해 아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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