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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리 강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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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강촌에 설치된 또오리 강촌 조형물


- ‘또오리 강촌! 브랜드 조형물’ 제18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기관광고물 부문 17개 작품 중 1위…지역 랜드마크로 육성
 

‘또오리 강촌! 브랜드 조형물’이 제18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기관광고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강원도 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아름다운 도시 사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도내 우수 광고물을 선정한다.

올해는 도내 총 140개 작품이 출품돼 총 1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기관광고물 부문에서는 1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또오리 강촌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또오리 강촌’ 조형물은 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를 강촌역장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이다.

지난 5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억 7,000만원을 들여 (구)강촌역 앞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또오리 강촌 조형물을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 마그네틱 등 다양한 관광기념상품으로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강원도 아름다운간판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일 11시 30분 춘천스카이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2019 강원도옥외광고업대표자 교육행사에서 진행된다.

                     

김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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