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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형 산림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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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전경

 

- 국‧공‧사유림 종합적 산림계획 수립…임업 경영 효율성과 산림문화휴양 활용

- 오는 12월 23일까지 산림종합계획 수립위한 용역 진행 

   

임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을 문화 휴양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춘천시형 산림 종합계획이 수립된다.

춘천시는 4일 보고회를 열고 2020~2030 관내 산림 10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춘천시형 산림종합계획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리 주체별 각계 의견과 정보를 교류한다.

참여 연구진은 춘천지역 자연환경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 산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용역 과정 중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와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미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자체 토론회를 갖는 한편 학계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문을 구했다.

산림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기본현황, 자연과 인문환경, 춘천시 산림자원 현황 분석(국‧공‧사유림 포함), 국‧내외 사례조사, 산림자원 활용 수요와 변화 예측이다.
  
시 관계자는 “보존과 이용을 모두 고려한 조화로운 춘천시형 산림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이내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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