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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 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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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춘천시청 중앙정원 고위직 공무원 대상 청렴 실천 결의 대회 개최

- 고위직 공무원 청렴 감수성(CBTI) 진단 결과 공유 및 청렴 실천 의지 다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3월 17일 중앙정원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청렴 1등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말씀 메시지 작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전파할 방침이다.


성격유형검사(MBTI)에서 착안한 청렴 감수성(CBTI) 진단은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단 기법이다.


개인 청렴 역량인 청렴 지식과 청렴 태도, 기관 청렴 환경인 업무 특성, 부서 문화를 분석해 청렴 유형을 16가지 유형으로 진단한다.


일반 직원들 대상 청렴 감수성(CBTI) 진단은 3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진단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점검한다. 


또한 조직의 부패 위험 요인 도출을 통해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 도출 및 청렴자가학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 감수성 진단을 통해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수립‧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1등 도시, 춘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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