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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화책 펴낸 춘천 김지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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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동화책을 펴낸 김지회 작가(제니)의Tiny with the Brown Bear 동화책


춘천에서 영어동화 집필연구소와 베리스타 쥬니어 잉글리쉬 학원을 운영하며 13년간 영어를 지도해온 김지회 원장이 영어 동화책을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iny with the Brown Bear라는 제목의 영어 동화책을 써낸 김지회 원장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나라의 평범한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  같은 영어 수업을 하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했다.


책의 내용은 우드베리숲 속 사계절의 시공간의 변화를 통한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아름다운 육아 이야기와 아기 여우인 타이니와 불곰인 제임스의 우정 , 다양하고 생생한 동식물들의 우드베리 숲속 생태계의 묘사 , 의인화된 동물들 간의 흥미진진한 대화 등 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42개의 단편 에피소드와 함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61개 온라인 서점을 비롯해 교보문고, 영풍 문고 등에서 영문판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지회 원장은 "원고 자체를 처음부터 영어로 구상해 썼다면서 원본 원고가 영문으로 돼있었는데 한국어 동화책을 먼저 출간해 보자는 출판사의 제안으로 한국어로 처음부터 다시 쓰게 됐다"라고 했다.


또 " 전체 원고에 대한 섬세한 교정이 이루어졌으며 영문판으로 출간되기 전에 다시 한국어 동화책을 전문 편집인과 구성 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김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출간된 Tiny with the Brown Bear 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나라에의 어린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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