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치러진 제1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 성료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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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 선주영 춘천시 복숭아 연합회장
폭염 속에 치러진 제1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의 대표 작물 중 하나인 복숭아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은 3일 1시경에 완판 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춘천 복숭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선주영 춘천시 복숭아 연합회장은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복숭아를 구입하셨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복숭아 조기 완판으로 구매를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내년에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