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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갑 허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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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제1차 전체회의 개최 후, 14시부터 선대위 출범식 진행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現 춘천갑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정식으로 출범한다.  


허영 후보 선대위는 약 300명 규모로 구성되었다. 


정재웅 강원도의원이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며, 이원규·황환주 전 춘천시의회 의장, 김기석 교수(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장,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기원 교수(더불어민주당 강원해파랑연구소 소장, 한림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전상규 수석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수석 부위원장), 김광수(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전 부위원장), 이범준 청년 농부 (전 춘천시 4H 연합회장, 청년 농부), 손민지 학생(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대학생)까지 총 9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손민지 학생과 이범준 청년 농부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대학도시 춘천의 위상 제고 및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농업인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속 청년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담아내기 위한 일환으로 선임된 청년 인사들이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김성모 상임 선대본부장(춘천갑 지역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으로, 윤지영(전 강원도의원), 권주상 부의장(춘천시의회 부의장), 김지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회 원내대표) 의원, 윤채옥, 박순자, 황찬중(전 춘천시의원) 전 도·시의원이 선임됐다. 이 밖에도 이기용 고문을 비롯해 총 22명의 고문단도 참여했다.


정책자문단은 류종현 강원대학교 교수(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를 비롯해 10여 명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했고, 대외협력단은 윤병철(하나카드 강원본부장) 단장을 비롯, 10여 명의 인사가 참가했다. 


또한 특보단은 허영 후보와 노동, 복지, 농업, 문화, 체육, 시민사회, 여성, 종교, 봉사 등 다양한 직능,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정의성(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전 대외협력실장) 단장을 포함 100여 명의 특보로 구성되었다. 


선대위 법률자문단장은 강정문 변호사가, 대변인은 이승진 도의원이 맡았다. 후원회장은 드라마 ‘야인시대’, ‘고려거란전쟁’으로 유명한 배우 이원종씨가 맡아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노동,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 을지로 위원회 등 총 15개의 춘천갑 상설위원회의 위원장과 150여 명의 위원이 이번 22대 총선 허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며 약 300여 명 규모로 선대위가 출범하게 됐다. 


허영 의원은“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중단 없는 춘천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신 귀한 분들을 어렵게 모셨다”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선대위로 역동적인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허영 후보 선대위는 10일 오후 1시 30분에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후, 오후 2시부터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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