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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DMZ Help 센터,「양구 DMZ, 국토 정중앙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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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DMZ Help 센터는 8월 9일(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및 양구군 일대에서 「양구 DMZ, 국토 정중앙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영재교육원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북 분단 현장이자 생태환경의 보고인 도내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통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친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등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DMZ의 이해 ▲국토 정중앙의 이해 ▲국토 정중앙을 테마로 한 지역 발전방안 ▲DMZ의 활용, 지오투어리즘 ▲DMZ의 평화적 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강영진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강원대학교는 분단지역에 위치한 강원지역 대표 국가거점대학으로 평화와 통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1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1999년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 강원도의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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