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역

춘천시,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 28년부터 운영

춘천뉴스 0 0 0

- 현 근화동(노출형)에서 칠전동(지하화)로 이전 및 현대화 설치 

- 올해 내 협상 완료하고 28년부터 운영

 

춘천시는 현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는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의 협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협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 3월 제3자 제안 공고해 6월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춘천바이오텍(주)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일부 남아있는 협상 과정이 마무리 되면 향후 KDI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해 실시협약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도 개최하였으며, 인접지 보상 요구, 공원시설 확대 등 제출된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기피 시설 이미지를 벗어낸 ‘시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4년으로 준공 후 2028년부터 운영 예정이다.

이상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