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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 물에 잠겼던 철도 하부공간, 3억 원 투입해 개선…이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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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전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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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동 471-2 일대 철도하부공간 노면 평탄화 작업 및 배수 작업 

- 장마철 침수 피해 감소 기대 및 인근 상권 활성화 도움

  

많은 비가 내리면 매번 물에 잠겼던 철도 하부공간에 대한 개선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퇴계동 471-2일대 110m 구간에 대해 노면 평탄화 및 배수 작업을 진행, 이달 준공한다.


해당 구간의 경우 지면이 주변보다 낮고 노면 종단이 불량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과 협의를 통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주차장 공간확보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에 대해 대부분 주민이 만족하고 있으며, 장마철 침수 피해를 줄여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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